삼국지 조조전 - 오 여성장수
오나라에는 다른 나라에 비해 여성의 유명한 일화가 많다. 이교자매로 잘 알려진 손책의 아내 대교와 주유의 아내 소교, 씩씩한 대장부로 알려진 손권의 동생이자 유비의 아내인 손상향, 손권 사후에 이런 저런 사건들을 일으킨 딸들인데 이왕 오나라를 주로 한 김에 모든 여성장수를 2차 승급까지 올려보자고 생각했다. (찾아보니 계보엔 손권의 부인인 보연사도 있었다.)
총 6명인가! 모두 2차 승급까지 올려보자.
풍술사 중 가장 뛰어나?다고 알려져서 현재 1군인 소교부터 보면
(교위를 주로 키우는 나에게)소교의 승급아이템들이 교위와 같아서 고난의 길을 스스로 걷고 있다. 이제는 가죽끈보다는 청동이 부족하다.
금화 특성은 아직 뭔가 아쉬워서 사용하지 않고 있다. 기본 특성 두개만 사용
강동 최고 미녀, 이교 자매중 언니인 대교는 초선과 같은 무희다.
무인의 만능형 버전이 무희라고 친구들과 이야기 했는데, 체력이 너무너무 약하다. 레벨 올릴땐 육어대를 차고 주로 싸웠던 것 같다.
무희계는 역시 현혹인데, 61에 배우니까 한참 남았다. 그래도 현혹은 배우고 그만 두어야지!
오나라에는 맘에드는 노병이 한명도 없어서 그냥 키워보자 했는데, 뭔가 다 아쉬운 보연사
승급을 더 해봐야 하나.. 하지만 남자에게 지지 않으신다는 분 답게 씩씩하셔서 좋다.
다음은 손권의 두 딸
삼국 전투기에서 잠깐 봤던가? 오나라에는 책사는 많은데 현자계가 없어서 슬프다.
손권의 큰딸, 무서운 사람이라고 알고있는데 성우의 목소리는 나긋나긋하시다.
도사가 너무 힘든 게임이라 언제까지 키울지는 모르겠지만!
손상향은 어서 공적을 올리고 뚫어서 올려야겠다.. 갑자기 도독계는 답이 없다고 생각되어 손책을 받기위해 열심히 작업중인데 손책열고, 손상향을 받고 손견으로 넘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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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직업군이 너무 강하다보니 기타 직업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즐기기 위한 게임인데 너무 일희일비 안했으면 좋겠다. 다 애정이 있어서 하는 게임 아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