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를건너

가족여행 준비

Realup 2019. 2. 10. 17:47

 

 언제였더라? 라고 생각해도 기억이 가물가물한 어느날,나는 어머니에게 환갑잔치에 샤넬백 하나 사드리겠다 라고 약속했었다.그리고 시간이 흘러흘러 환갑이 얼마 남지않은 몇년전 취직을 했었고, 샤넬백 선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약속했던 때와 달리 많이 비싸진 가방과 어머니의 브랜드 취향 변화로 인해 다른 가방들을 알아보다가, 효도여행을 다녀와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성사된 3인 방콕 가족여행-

 

작년 예약때부터 날짜정하기가 쉽지않아, 결국 설을 지나 대학교 개강도 지난 3월 중순으로 결정됐다. 

방콕은 두번 가봤으니 익숙하겠지 하고 생각하다가도,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 처음이라 많이 걱정이 앞선다.

 

- 유심칩보다는 포켓와이파이를 이용하자 

- 호텔에서 휴식 위주로 진행

- 밤에는 카오산보다는 조금 조용한 LP바를 이용

- 일찍 일어나시므로 룸피니 파크 근처로 호텔을 잡자

- 어른들의 식사는 매우 중요하니까 누룽지컵같은 한국음식을 준비해서 가자

 

포켓와이파이 준비는

https://ap.wifidosirak.com/ReservEvent_step1.aspx?befreetour

https://ap.wifidosirak.com/index.aspx?befreetour&intro=N#home

 

 3월에 가는 비행기값이라 1,2월에 비해 많이 싼 인당 36만원이지만 특가예약을 못해서 가슴이 아프다. 호텔은 역시 새벽에 도착하는만큼 하루는 9만원정도에 저렴한 방에, 나머지 3일은 소피텔 소에서 묵기로 했다.

 예약은 데일리 호텔을 사용했는데 마침 해외호텔 쿠폰이 있어서 3인으로 추가배드 요금 지불하고 예약 했다. (80만원대) 아빠엄마랑 함께라 소소피텔의 장점인 인피티니풀을 이용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가본 곳중에서 좋은호텔로 골라봤다. 체크인하거나 시설을 이용하거나 할때 조금이라도 아는 곳이 좋겠지, 대략 얼마정도면 공항까지 왔다갔다 했었지 생각하곤 예약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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