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키핑
스타벅스 서머 데이 쿨러 - 그린과 핑크
Realup
2021. 6. 25. 21:54
쉽게 예약을 성공하고 당일 일이 생겨서 노쇼를 하게 됐다.
올해부터 바뀐 정책인가.. 하면서 그냥 일주일 기다리지 뭐 했는데,
그 일주일동안 엄청난 눈치싸움이 벌어지고 있었다!
누가 취소해서 자리가 나면 그걸 빨리 줍줍하는 방식인것 같아서 계속 리프레쉬 하면서 대기대기
연대점도 났다가 잠깐 고민한 사이에 사라지고, 결국에는 연대 동문점으로 예약 성공했다.
그나마 가까운 연대동문점을 받으려고 했다가도, 가는길이 너무 고생인데? 하고 당일 아침에 취소했다가..
스타벅스 가쉽을 찾아보니 아침마다 더 큰 전쟁이 벌어지고 있었다!
7시 딱 맞춰서 대기시간이 끝나야했는데, 3촌가 차이로 접속시간이 아니라고...
결국 추가로 몇분 더 기다리고 로그인했는데, 오류 폭발로 근처 모든 매장이 솔드아웃으로 변했다.
빠르게 포기하고 다음날 도전해야지.. 하고 7시에 접속!
급 재고가 생겼던 핑크 쿨러로 선회!
이날이 좀 신기했던게 모든 매장이 다 재고가 있어서 오류인줄 알고 후다닥 예약하고 옷 챙겨입고 씻지도 않고.. 바로 받아왔다.
그리고는 갑자기 며칠 뒤 그린 컬러도 핑크처럼 당일수령으로 변경됐다!
이제 추가로 한판 더 만들었는데 랜턴을 받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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