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부쿠로 - 졸업
www.youtube.com/watch?v=-Q5e9EnrlwU
바짝 공부해야 하는 시즌이다보니 대학생때가 생각 나 생각의 흐름대로 오랜만에 일본영화가 보고 싶어졌다. 하지만 시간은 부족하니 일본노래라도 들어볼까? 하고 몇년만에 코부쿠로를 검색을 했다가 낯익은 사람이 뮤비에 보여서 보니 사나였다. 갑자기 사나라니! 하면서 들어봤는데, 여전히 코부쿠로 아저씨들 목소리도 좋고 이 감성도 너무 좋아서 하루종일 몇번이고 들었다.
어쩔때는 JPOP을 좋아하고 시디를 모았던 시절이 그립다가도, 요즘은 같은 노래를 들어도 그때의 그 느낌을 잘 받지 못하는 것 같아 아쉬울 때가 있다. 그래서 나름대로 아껴듣고 있는 중인데 혹은 생각을 잘 안하고 있는 중인데, 이렇게 가끔씩 새로 나온 노래들인데도 그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노래들이 있다. 이런게 진짜 노래의 힘일까?
그나저나 보아의 일본 노래들이나 히라하라 아야카의 노래들을 듣고싶은데 유툽에서는 찾을 수가 없다. 예전 PV들은 돈내고 들어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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