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만나게 될겁니다

하키는 처음보는데 신기했다구

즐거운 인생,
비밀이란 무엇일까

1월 말부터 시작된 다이어트는 무사히 잘 끝나가고 있다!
다들 신기해하고 있긴한데, 초기에 잘 안먹고 잘 안자고 운동 열심히 했던게 유효했던게 아닐까..?

이제는 가슴이나 어깨 운동할 때 덤벨을 20대로 쓰니 얼마나 신기한지 모르겠다.

초반에 비해서는 런닝도 안하고, 따로 식단을 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는 수준인 것 같다. 군것질이나 회식 야식은 진짜 한달에 한번정도로 하는 수준?

그치만 프로틴을 먹기 시작했고, 현미밥에 닭가슴살 두덩이는 하루에 꼭 한번씩 먹는다.

다이어트 겸 운동은 인바디로 달에 두번정도 체크하는데 전날에 뭐 많이 먹은날 꼭 하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는 그래도 열심히 했지만 전날에 치킨 회식을 해서 그런가 여전히 체지방은 두자리지만... 다음번에 할땐 한자리로 돌아갔으면 좋겠다! 2011년 한창 힘들고 운동 열심히 할때 체지방 9퍼였는데, 그때까지 열심히 줄여봤으면 좋겠다!

바야흐로 건강의 2023년 아니겠습니까

빨강 초록 둘다 예쁘니까는 둘다 받기!

애플워치가 나왔을때, 살까 말까 고민을 했었다가,

애플워치 6부터 사려고 마음만 먹기를 몇년째 곧 8이 나오는 시기지만 SE를 살까 7을 살까 하는 고민만 또 한달째다.

스토리에도 올려봤는데 역시나 7이 우세다!

이러다가 진짜 8까지 또 못사겠다 싶어서 무조건 7로 사야지 하고 알아보다가,

신세계 상품권이 생겨서, 이마트 가서 실제로 가서도 가격을 한번 봐야겠다.

이건 택배로 받는 애플워치

이건 이마트에서 픽업하는 애플워치

선물받은 상품권은 SSG페이로 넣을 수 있으니 택배로 받는것도 좋지만, 데이트 겸 이마트에서 픽업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픽업신청으로 진행했다. (상품권이 온라인용 오프라인용이 나누어져 있어서 구분을 잘 해야한다!)

픽업구매는 당일 예약구매도 가능하지만, 물건을 전달받거나 수락하는게 문제인지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예약을 해야할 것 같다. (10시 즈음엔 13시~16시 구매칸이 있었는데, 12시 5분정도에 구매칸이 없어졌다.)

아 그리고 매장에 가서보니, 현장에서 몇몇카드들 4만원할인을 해준다고 해서.. 생각보다 적게 할인받은 느낌이었다.

사기전에 매장에 전화해서 카드 혜택같은건 없는지 물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네시에 신청했지만 한시 반정도에 가서 여쭤보니 미리 받을수는 없다고 하셨다.)

네시에 카톡으로 수령하라고 연락이 와서 받으러 갔더니 신분증 확인 후 바로 주셨다.

작년 2021년 12월 제작 물건이라 아마 충전 후 이용해야 한다고 하셨고, 뜯어보니 충전이 필요해서 바로 쓸수는 없었다.

잘 써보겠습니다 애플워치!

 몇년전부터 엄청난 스트레스였던 편평 사마귀가 계속 퍼지고 퍼져서, 눈에 보이는것만 몇백개가 되는 것 같았다.
거울로 보면서도 너무 많이 퍼져서 정말 이러다가 큰일나겠다 싶어 피부과 전문의 인증 병원에서 상담을 해보니 250~300만원정도를 이야기 하셨다. (재생주사와 드레싱 등 이것저것 다 포함된 금액)

사마귀 깊이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개당 3,000원~10,000원정도로 생각해서 퉁쳐주신 느낌이지만,

일단 250만원은 엄청 큰돈 같아서.. 찾아보니 신촌 노벨의원에서 개당 1,100원으로 가능하다고 하여 연차를 써서 가봤다.

*

6월이 아닌 5월에 갔었고, 9시 5분정도 도착했는데 딱 10번째였다.
앞쪽에 있는 할머니께서 7명으로 줄었다고 써있으니 알고있으라고 하셨는데, 기다려서 들어가보니 10명까지 해주셨다.
입장할때 보니 19명정도 있으셨던 것 같은데 나까지만 예약이 가능했다.

얼굴~목 전체 이렇게는 할 수는 없고 부위별로만 가능하다고 하셔서 목이라고 적었다.
순차적으로 마취크림을 발라주시는데 몇개만 빼러오시는분들이 많아서 조금씩만 바르셨는데, 나는 목 전체라고 하니 전체에 마취크림을 발라주셨다. 그리곤 목을 래핑으로 돌돌 감아주셨다.

중간에 너무 배가 고파서 나갈 수 있는지 어쭤보니까, 래핑 후라 가능하다고 하셔서 스벅에서 빵이랑 커피를 먹고 왔다.
나이를 먹어서 부끄러운게 없어진 아저씨..

한 열한시반정도까지 대기했던 것 같고,
이후에는 시술실에서 대기 후 제거 해주셨는데 총 백몇개를 뺐던 것 같다.

목에 있는 점은 빼지는 않고, 좀 큰 사마귀 세개정도가 있어서 그것까지 말씀드려서 다 뺐다.
재생크림이랑 밴드까지 해서 이정도 십여만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쿠팡에서 엄청 큰 밴드가 훨씬 싸긴 하다.

*

아무래도 덥다보니 집에 오면서 좀 불편하긴 했는데, 그래도 최대한 착색없이 관리해야지.
또 생기고 또 없애고 반복하다보면 사라진다고 하여, 몇년정도는 걸리지 않을까 싶지만
많이 저렴해서 정기적으로 제거하고 싶다.

아 그리고 듀오덤 이지덤 피부 알러지가 있어서 네모모양으로 진물이 나오는데,

하루정도만 부착하고 떼어내는것도 좋을 것 같다. 오히려 더 아프고 착색이 생기는 기분.

헬스장을 또 할까 하다가 전부터 재밌어보였던 클라이밍을 해봐야지

두달만 강습받고 과연..!

클린이라 이런 밴드를 감아주신다! 더 안전에 신경써주신다고 하시는데 너무 꽉 껴서 불편했지만 너무 재밌었다.

카모마일 릴렉서랑 똑같은 맛 같긴한데.. 너무 색깔이 이쁜거 아니오!

아이폰13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며칠전부터 자고 일어났는데 목이 자꾸 아프고 승모근이 결리는 느낌이 들어,
템퍼를 하나 사야겠다 하고 잘 찾아보니 마침 아울렛에서 할인이 들어갔다고! 하지만 코로나가 무서워서 파주 아울렛은 가지 못했다.


친구들과 이야기 하다보니 템퍼 베개를 이마트에서 세일해서 5만원에 샀다는 친구가 있었지만,
다시는 볼 수 없는 세일 같아서 인터넷을 뒤져봤다.

8/6일 기준
아마존에서 템퍼 베개 M 사이즈만 딱 세일을 해서 67불에 한국 배송비 10불로 약 88,088원!

https://www.amazon.com/Tempur-Pedic-TEMPUR-Ergo-Adaptable-Washable-Assembled/dp/B07CMFSY97/ref=mp_s_a_1_3?dchild=1&keywords=tempur&qid=1628241337&sr=8-3

(현재는 다시 100불대로)


배송기간도 꽤나 길길래 국내 사이트 중에서 가장 싼 곳을 찾아보니 SSG에서 세일중에,

카드할인을 받아 109,725원에 사서 다음날 받았다.

http://www.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71978213&siteNo=6004&salestrNo=6004 

일주일정도 잘 쓰고 있는 도중 남기는 후기

원래 쓰던 베개 커버를 씌워서 쓰는 템퍼베개
처음에 많이 이상했는데 점점 적응해서 잘 잘 수 있는 느낌이 든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 덕분에 우리 단톡방에는 재테크의 정보가 다양하게 올라오는데,

그중에서 주식과 청약을 좋아하는 형덕분에 조금씩 콩고물 아닌 콩고물을 가져가고 있다.

청약에 엄청 진심이신 블로거를 소개해줬는데, 회사원이라고 해서 놀랐다!

회사를 다니시면서 저렇게 유툽까지 하시는거보면 대단하신 것 같다.

기존에 쓰던 증권사뿐만아니라 청약을 위해 다양하게 여러 계좌를 개설하고

(이때도 이벤트들이 많아서 잘 찾아보면 포인트나 혜택을 받는게 많은데,

나는 보통 네이버페이 이벤트 탭에서 가입하고 네이버 포인트& 적립 혜택 를 받는다.)

작년부터 올해까지 청약 균등배정으로 조금씩 버는 사람들도 많아졌고,

유툽을 봐도 학생들이 소액으로 용돈벌이를 한다고 하더라!

이번 7~8월에는 청약 슈퍼위크라고해서 

카카오뱅크부터 HK이노엔 크래프톤, 카카오페이 등 큰거 온다! 하는데

열심히 해서 조금씩 쌓아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