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전라상회 - 대방광회
급 회를 먹고 싶어져 찾아본 노량진 수산시장 횟집들 중, 가장 줄도 길고 유명하다고 하는 전라상회
가서 기다리면 두시간을 기다릴수도 있다고 하는 여자친구와, 놀라서 찾아본 블로그에도 전화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더 글들을 찾아보니 서른번 넘게 걸리신 분도 있다고 한다. 그치만 다행히 두번만에 성공!
날짜와 시간대를 말씀드리고 원하는 회를 말하기만 하면 예약은 끝이난다.
페이스북에서 초장기때부터 봐왔던 인어교주해적단이 점점 잘되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서울 경기권 퀵서비스도 한다고 하니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오늘은 대기인원이 별로 없어서 다행
따로 매운탕거리는 필요가 없어서 회와 기본적인 반찬들만 받아왔다.
55,000원 대방광회 소(1~2인분).
정말 맛있었고, 몇개는 초밥으로 만들어 먹어서 그런가 양도 두명이서 먹기엔 조금 많았다. 보통정도의 양이라면 절대 부족하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