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결국 만나게 될겁니다 :: 2018 추석생각

2018 추석생각

명절에 항상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해서 큰방에 짐을 푼다.
뒤이어 작은집이 도착하면 안방으로 짐을 옮긴다.
작은집이 가도 누나가 오거나 손님이 오면 또 안방신세다.

안방에 앉아서 그런 생각을 한다.
크로바에 살았을때는 어땠지?
오층의 성곤이는 잘 살까 같이 게임을 하고 비비탄을 쏘고
앞동 우진이는 잘 지낼까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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