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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른이 될 수 없었다


되돌아보니 특별한 나의 과거나 평범하거나 별게 아니게 됐을때.


(어떤 분기점에서 내가 이런 선택을 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에 에에올이 생각이 났었지만 아예 다른 영화니까.) 어른이 되어간다는걸 세기말부터 SNS가 평범해진 시대까지 일본스럽게 잘 말해주는 영화였다. 시간순서도 주인공의 생각도 신기한 영화였는데 책으로도 있다고 해서 알아보니 단종되어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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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디 핫한 듄을 봤다. 매우 긴영화였는데, 아침부터 이리저리 뛰며 열일한 여자친구를 배려하지 못했다. 행복한 영화는 편하게 입고 봐야겠다. 미안해미안해.

그래도 영화는 매우 재미있었고, 둘다 유툽으로 설정을 찾아볼정도로 빠져들었다. 책도 사서 봐야지!


곧 개봉하면 이것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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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2021년 처음 영화관에서 보게 된 영화 소울

 

 첫 시작부터 재즈음악과 뉴욕이 정말 설레게 만들었는데, 마지막에는 삶이란 어떤것인지 하는 답변을 들은 것 같아 너무 좋았다. 돌이켜 생각해보니 나도 바쁜 나날들을 살고있다는 핑계로 삶을 사느라 바다가 어딘지 모르고 있었다. 우리의 삶은 매순간 아름답고, 소중하고, 소소하지만 새롭다.

 

 설에 내려갔을때 엄마가 좋아하시는 덕에 재방송으로 싱어게인을 하루종일 봤는데, 연어장인 이정권씨가 싱어게인을 위해 회사를 그만 두며 그런말을 했다. 회사를 계속 다녔다면 작년이 기억에 남지 않았을 거라고. 올해의 나도, 옆에 있는 사람과 함께 기억에 남는 설레는 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

 

 오늘 밤은 커피한잔과 존 콜트레인 노래를 들으면서 행복하게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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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엔의 여자들

 

아리스에 이어서 보게된 세번째 넷플릭스 일드, 100만 엔의 여자들

 



넷플릭스에 왓챠처럼 일드가 많아져서 개인적으로 볼거리가 많아진 것 같다.

추천 리스트에 떠있길래 봤는데

뒤로 갈수록 ??? 하는 부분이 많았지만, 편당 시간도 짧고 가볍게 보기에는 괜찮았던 것 같다.

 

www.tv-tokyo.co.jp/100man/

 

 

木ドラ25 100万円の女たち:テレビ東京

木ドラ25「100万円の女たち」4月13日(木)スタート!毎週木曜深夜1時放送。テレビ東京が深夜ドラマで培ってきたノウハウと数々の傑作オリジナルドラマを生み出してきたNetflixが手を取り合

www.tv-tokyo.c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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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 인 보더랜드

넷플릭스 두번째 일드 

 

 

처음에 시부야 횡단보도 장면에서 당황했지만 배경이 비치로 넘어가면서 재밌게 봤다.

얼른 시즌2 나왔으면 하는 드라마

 

배틀로얄 같기도 하고,

중간에 술래잡기때가 간츠같아서 개인적으로는 가장 재밌었던 게임이었다.

(팔로워들에서도 나왔고 크로우즈에서도 나왔던 카네코 노부아키 배우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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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들 (Followes)

 


팔로워들, 오랜만에 끝까지 다 본 일본드라마가 됐다.
매번 넷플릭스에서 포스터가 예쁘네 하고 지나갔었는데,

일본여행도 가고싶고 오랜만에 도쿄느낌 풍기는 드라마를 찾다가 짧은 러닝타임이라 가볍게 시작했다.  

어릴때 야자와 아이 만화책들을 봤던터라 그런지
보면서 그때의 그 예술계 청춘들의 삶도 느껴지고, 어느정도 나이든 사람들의 무게도 느낄 수 있는 드라마였다.

마지막에 나온 도쿄타워는 여전히 예뻤고, 딴소리지만 모리타워 전망대 가고싶다.

 

youtu.be/otf-9H4sOs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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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하지만 굉장해! 교열걸 코노 에츠코


일드는 오랜만이여서 손이 잘 안가서, 오래걸렸지만 다 봤다.


사실 리갈하이를 보고 싶었는데 왓챠에는 없었고.. 이시하라 사토미가 주인공 이길래 시작!

처음 예상했던 결말과는 조금 다르지만 잘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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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두 천재와 그 사이에 있는 평범한 남자
2008년에 홍대집에서 처음 본 영환데, 왓챠 결제 후 첫 영화로 시작


이 영화는 미대생들이라면 다 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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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스트리트


CGV 시사회 당첨으로 먼저 본 싱스트리트.

 

말랑말랑한 청춘영화일거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숨은 재미들도 많고, 형님이 너무 멋있다.

멋진 80년대, 멋진 미래파 밴드.

 

 

 

 

 

 
영화에서 주인공이 부르는 곡 중 하나인데, 애덤의 목소리로 들으니 풋풋한 느낌이 없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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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작년 여름 페이스북에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포스터가 올라오면서 

언젠가 꼭 봐야지 했었는데 이제야 봤다.




(그때 올라왔던 한국 포스터였던거 같은데, 고등학생때보다 대학생때가 더 풋풋한거 같아..)


사실 처음 봤을때 평범한 학생들의 흔한 러브스토린 줄 알아서 나중에 봐야지 하고 넘겼는데

다 보고 나니 좀 먹먹해지고 예전 대학교 처음 들어갔을때 생각도 나고, 

대만판 건축학개론이라는데 좀 결말이 색이 달라서 그런지 이게 더 머리속에 남는 것 같다.



(이런 귀여운 포스터도 있는데 ! 한국 포스터는 왜 저걸로 한거냐구!)




(이건 유툽에서 OST찾다가 발견한 영상)


혹시나 하고 찾아보니 멜론에 OST가 있어서 영화 중간에 뜬금없이 나오던 신나는 노래말고, 

좀 잔잔하고 조용한 노래들을 정리한 플레이리스트 (듣다보면 그때의 영상이 생각나기도 하고!)


-The blue stains on the uniform (0:38)

-The girl's ponytail (1:11)

-The last splash (1:39)

-Your own wings (1:42)

-Childish (4:14)

-Youth without you (1:24)

-Finding you in a sea of people (3:52)

-Those bygone years (6:11)

-Reminiscene (1:32)






확실히 이 누나는 참 예쁘다... 어떻게 81년생이 이럴수가 있지!!!





아 좋다- 이 느낌? 으로 끝났다.


다들 추천하는 청설도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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